어느 산에 갈까?
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입니다.대개의 산행기는 자가운전, 단독 산행입니다.제목을 클릭하면 산행기와 연결 됩니다.한달에 한번 정도 업데이트 됩니다.페이지내 검색은 Ctrl+F 사용하면 됩니다. ↓ 내용이 파일로 필요 하신 분은 가져가서 맘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어느산에 갈까.HTML0.13MB 거창 두무산, 오도산창원 팔용산서산 가야산대구 명마산...
View Article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입니다.
현재 제 블로그 화면이 썸네일로 되어 있어 목록을 한눈에 보는 게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특히 산 좋아 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한눈에 산행기 목록을 볼 수 없는 게 불편할 것 같아 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여기 제 블로그 산행기는 거의 개인 자차 산행으로 되어 있다는 점 참고 하세요.산 좋아하시는 분들께 산행지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View Article여름 한낮 숲길을 걷다. 포항 운제산과 시루봉
포항에 있는 운제산은 산 아래 오어사(吾魚寺)의 뒷산입니다.오어(吾魚)는 '내 고기'라는 뜻으로 옛날에 이 앞 도랑에서 원효하고 혜공이 고기를 잡아 다시 살려주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중 한 마리만 살아났다고 합니다. 이걸 서로 지가 잡은 고기가 살아났다고 우겼다는 쪼잔한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절 이름이 그걸로 유래하여 오어사(吾魚寺). 오어사에서 운제산...
View Article합리적 타협
점심으로 탕수육과 짜장면을 시켰는데한참 후 전화가 왔다. 저 중국집에서 왔는데요.엘리베이터가 오늘 정기점검이라 운행을 하지 않네요. 아차..그것도 모르고 배달 음식을 시켰네, 배달하는 분이 제안을 했다.제가 13층까지 올라갈 테니 그곳까지 좀 내려와 주실래요. 22층에서 13층까지 내려가고.그분은 13층까지 올라오고. 13층에서 음식을 인수인계받았는데...
View Article우리나라 대형 지도(대한민국 전도)
우리나라 대형지도입니다.북한도 대한민국이지유.아래 지도 클릭하면 엄청나게 크게 보입니다.크기는 6,056×8,577 출처 : 국토정보플랫폼
View Article대구 근교 산행(성암산~병풍산~용지봉~수성못)
대구 사람들은 35˚ 날씨 정도는 익숙해져 그냥저냥 견딜 만 한데 오늘은 참으로 더웠답니다.능선길의 등산로가 거의 방화선으로 되어 있어 햇살에 노출되는 구간이 많기도 하지만 오늘 기온 36˚ 폭염에 바람결도 없으니 오르막 올라갈 때는 숨이 막히네요. 오늘 산행은 경산에서 대구까정..경산역에서 수성못까지 걸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걸 공비처럼 산길로...
View Article여름밤 앞산 전망대에 올라서 본 대구 야경
여름에는 야간 산행도 참 재미있답니다.근교산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너무 멋지구요. 대구에서 근사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는 근간에 조성된 빨래터 해넘이 공원이나 이월드 83타워, 그리고 시내 복판에 있는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이건 모두 여행으로 즐기는 것이고 산행으로 야경을 만끽하는 곳으로는 대구에서는 앞산 전망대가 최고입니다....
View Article정두리의 詩 - 그대
세상 살아가다보면 눈물 나도록 그리운 사람이 있답니다.술 잔뜩 마시면 울컥 생각이 나고..별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 한켠 쌓아 두었던 기둥이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도 같이 들린답니다.산다는건 결국 왔다가 가는 것인데.우리는 그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담는 것 같습니다. 정두리 - 그대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꽃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View Article자연을 벗 삼는 순간에도..
오늘 우체국에 갔더니 12시 30분부터 1시 30 분까지 식사 시간이더군요.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오랜만에 공중전화를 보았습니다.무심히 지나치는데 깨진 유리와 거미줄을 보고 세월의 무심함을 느꼈습니다. 훌쩍 35 년 전으로 돌아가 봅니다~~토요일(그 당시 오전만 근무) 근무가 끝나자마자 동료들 술 유혹을 뿌리치고약속 장소로 가던 중에 교보문고에 들려서...
View Article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가장 많이 참석한 행사는?
내노라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거의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계모임 비슷하게 한 일이 있답니다.새 천년이 되었던 2000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 열린 Millennium Summit 2000(새천년정상회의)입니다.새로운 천 년의 미래를 의논하기 위해 전 세계 187개국 정상과 정부 대표들이 뉴욕 UN본부에 모였는데 지난 천 년간...
View Article2주 연달아 다녀 온 가족 캠핑
모처럼 제 가족들을 소개하네요.우리 집은 우리 내외와 딸 집 식구 다섯 명, 그리고 아들 내외입니다.다른 여느집과 마찬가지로 우리 집도 생일이나 기념일 같은 걸 잘 챙겨주는 편이고 톡 대화 등으로 시시콜콜한 말들을 주고받는 흔하디 흔한 애버리지 노멀 패밀리입니다. 딸은 우리와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 우리 집을 자기 집처럼 들락거리는 편이고 아들...
View Article1940년대 마드라스 대학에서 열공중인 학생
1.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29년이 지난 1974년까지 항복을 거부한 일본군 오노다 히로오. 2. 1931년경의 맨해튼 3. 1940년대 마드라스 대학에서 열공중인 학생 4. 1945년 8월 6일 원자폭탄 투하 전후의 히로시마. 5. 1984년 시애틀 컬럼비아 타워 건설 중 포즈를 취하는 노동자 6. 1988년, 온두라스의 촐루테카강 위에...
View Article체면은 저만치 밀쳐 놓고..
올해 제 생일 행사는 막내딸 생일과 제 생일 날짜가 겹쳐서 제 생일 모임을 7월 달로 미뤘습니다.어린 시절부터 아빠 때문에 제대로 생일을 못 찾아 먹은(?) 막둥이에게 너무 미안해서고집이 센 큰 딸에게 아빠의 그동안 쌓였던 미안한 마음을 이해시킨 후에 행사를 미뤘습니다.평소 저는 생일날이나 기념일에 대하여 무덤덤 한 편입니다.제 개인적인 기념일에 대한...
View Article여름 덕유산 종주 2 (삿갓재~향적봉~구천동)
덕유산 종주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삿갓재 대피소에도 코로나로 침낭이 대여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침낭과 베개까지 챙겨 왔는데 내부가 너무 갑갑합니다.덥지는 않은데 끈끈한 느낌.어디 창문이라도 있으면 확 열어 버렸으면 좋겠는데 너무 답답하네요.밤중에 두어번 바깥으로 나왔습니다.하늘에는 무수히 많은 별이 반짝거리고 이슬이 촉촉이 내리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다른...
View Article여름 덕유산 종주 1 (육십령~남덕유~삿갓재)
재작년에 덕유산 겨울 종주 가서 밋밋한 기온 덕분에 고생 별로 안 하고 겨울 맛 못 느끼고 온 추억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 종주는 날씨가 아주 맑고 기온도 쑤욱 올라가 있어 제대로 여름 만끽(?)하고 왔답니다.그 흔한 산들바람도 이번에는 죽은 듯이 잠잠해 있어 열기를 식히며 걷기가 가장 힘들었네요. 대구에서 육십령까지 새벽에 도착할 방법이 없어 산 중 1박...
View Article아이와 나눈 귀신 이야기
야간산행을 같이 한번 다녀온 지율이가 묻습니다. 하부지는 밤에 산에 다니면 무섭지 않아요?왜 무섭지?귀신 나오잖아요.귀신이 무서워?예.근데 귀신은 왜 밤에 나타날까?글쎄요.귀신도 사람이 무서워서 그렇단다.예? 할아버지가 귀신에 대하여 설명해줄게 잘 들어. 첫째로, 귀신은 절대 뒤에서 나타나지 않아. 항상 앞에서 나타나지. 비겁하지 않다는 뜻이지.그니까...
View Article작업복에 대한 추억 이야기
언제나 그렇듯이 제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올리는 소소한 추억의 잡글이기도 하지만..자주 억지주장을 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늘 그러려니 하시면서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래전 첫 직장에서의 작업복에 대한 추억 이야기입니다.입사 후 현장 직원과 사무직 직원 작업복이 차이가 있는 걸 처음에는 몰랐습니다.그러다가 현장에 자주 방문을 해야 하는...
View Article대구 근교 산행 - 용지봉에 올라서 본 대구 야경
대구 수성구에 있는 용지봉에서 올라 대구 야경을 구경했습니다.요즘 일몰이 8시 가까이라서 6시 지난 시간에 올랐네요.정상과 가장 가까운 코스인 범물동 진밭골 입구 두성타운 옆길을 들머리로 하였습니다. 하산은 나중에 시간 봐 가며 코스 정하기로 하구요. 이 코스로 오르면 정상까지 1.5km로서 1시간 정도 잡으면 됩니다.짧은 코스인 반면에 상부 경사가 조금...
View Article촌부 일기(먹거리 이야기..)
상추를 따는데 등은 엄청 따갑고, 이마에는 땀이 주르르~ 하루에 샤워를 서 너번 할 정도인 요즘 날씨입니다.지난주는 거실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선풍기 만으로도 그럭저럭 지낼만했는데..어제는 정말 숨이 탁 막힐 정도로 더워서 에어컨 신세를 졌습니다. 요즘은 입맛도 없어서 채소만 먹고 있습니다.가스불 앞에서 국이나 찌개를 요리하기 힘들어 시원한 음식만...
View Article각국에서 개발된 모든 로켓의 크기 비교.
지난달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여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로 자력 우주로켓 발사국이 되었으며 1톤 이상 실용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는 7개국의 지위에 올랐습니다.미국이 그렇게 주고 싶지 않던 우주 기술을 러시아를 통해 습득하였다는게 아이러니.우리나라 기술의 특징이 시작은 컨닝으로 하는데 순식간에 세계적이 되어 버리지유.시동은 걸었으니 이제 달리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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